많이들 그러시겠습니다만..

저도 계산기를 돌려본 결과 작년대비 환급금이 줄었습니다.

아니 그것보다 중요한건..
(예상)결정세액이 작년대비 90만원 정도 늘었습니다.
총 급여는 40만원늘었는데 말이지요.

부양가족이 변한것도 아니고
내던 적금, 내던 보험 그대로 유지 중이고
다들 비슷하시겠지만 사람 사는게 뻔하니
13년과 14년의 제 삶에 큰 변화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하..

세금이 필요한 것도 인정하고 내야 할 것은 기꺼이 내겠는데
진짜 조세설계를 어떻게 했길래 이런 일이 벌어지는건지..
이건 좀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에휴 이게 뭔 난리인지..

뭐,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습니다만
제 13월의 보너스 확보 계획은 이렇게 허망하게 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