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해킹을 시도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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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1281351561&code=940202&nv=stand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는 여대생이 헤어진 남자친구의 소식이 궁금해 육군 훈련소 모바일 홈페이지를 해킹했다가 경찰에 입건됐다.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8일 모 대학 컴퓨터공학과 2년생 신모씨(21·여)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신씨는 지난해 11월 1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 전 남자친구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 육군훈련소 모바일 홈페이지 해킹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이날 훈련소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낯선 여성이 헤어진 전 남자친구 앞으로 인터넷 편지를 보낸 것을 발견하고 이를 열람하려 했으나 비밀번호가 설정돼 있자 해킹을 시도했다.
비밀번호 입력창에 특수문자나 관리자 계정을 의미하는 문자를 입력하기도 하고 구굴 디벨로퍼 툴을 클릭하는 방법으로 51차례에 걸쳐 무단 접속을 시도했다. 그러나 결국 편지를 열어보는데는 실패했다.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8일 모 대학 컴퓨터공학과 2년생 신모씨(21·여)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신씨는 지난해 11월 1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 전 남자친구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 육군훈련소 모바일 홈페이지 해킹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이날 훈련소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낯선 여성이 헤어진 전 남자친구 앞으로 인터넷 편지를 보낸 것을 발견하고 이를 열람하려 했으나 비밀번호가 설정돼 있자 해킹을 시도했다.
비밀번호 입력창에 특수문자나 관리자 계정을 의미하는 문자를 입력하기도 하고 구굴 디벨로퍼 툴을 클릭하는 방법으로 51차례에 걸쳐 무단 접속을 시도했다. 그러나 결국 편지를 열어보는데는 실패했다.
신씨는 육군중앙수사단이 해킹시도 사실을 알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경찰에 붙잡혔다.
신씨는 “호기심에 참을 수 없어 편지를 보려고 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신씨는 “호기심에 참을 수 없어 편지를 보려고 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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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이 해킹을!!! 하면서 클릭했는데
짠하면서도 좀 웃기고 그러네요ㅋㅋㅋ
전남친 메일 보려고 했던 걸로
경찰이 찾아올 줄은 꿈에도 몰랐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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