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 가까운 국민은 연말정산 세금폭탄 문제를 여야 정치권 모두의 책임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바꾼 연말정산 관련 소득세법 개정안에 대해 여야 간 공방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잘못된 법안을 반대하지 않고 국회에서 함께 통과시켜준 여야 정치권 모두에 책임이 있다’는 의견이 45.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말정산 세금폭탄 “여야 모두 책임” 45.4% (리얼미터 제공)

뒤이어 ‘잘못된 법안을 제출하고 국회에서 통과시켜준 정부, 여당의 공동책임이다’라는 의견이 30.1%, ‘세금폭탄 논란은 있지만 고소득층 세수증대를 위해 개정안은 불가피했으므로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의견은 12.1%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2.4%.

직업별로 살펴보면 대부분 ‘여야 책임’ 의견이 ‘정부·여당 책임’과 ‘불가피한 조치’ 의견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노동직(여야 책임 50.7% vs 정부·여당 책임 30.8% vs 불가피한 조치 10.6%)에서 가장 높은 의견을 보였고 이어 사무직(48.5% vs 38.2% vs 8.0%), 자영업(39.1% vs 33.4% vs 18.1%) 순으로 높았다. 한편 학생의 경우 ‘정부·여당 책임’(39.1%)과 ‘여야 책임’(36.9%) 의견이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했고, 뒤이어 ‘불가피한 조치’(3.0%) 순이었다.

http://sisa-today.com/4379?cat=8

이랬었군요.   

저기 옆동네에서 줄기차게 문재인 까던 사람들이 선사과 해야 한다는것도 비슷한 주장이었고..  

대한민국에서 새누리  지지하긴 정말 쉬운것 같습니다.   

어차피 누구나 깔수 있으니  굳이 새누리 지지한다고 말할 필요 없이 코스프레 하면서 이간질 붙이기가 너무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