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걸려온 전화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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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의 집은 아니고 저희 고향집에 일요일날 저녁에 전화한통이 걸려왔습니다.
내용은 아버지와 20년 전에 잠깐 알던 사이의 분이 얼마전 결혼식을 했는데 저희아버지가 돈을 부치지 않았고 돈을 부쳐달라고 전화를 했더라구요(혼주가 직접)
그래서 어머니가 작년 저 결혼 2010년 큰누나 결혼때 돈낸사람을 찾아봐도 돈낸적이 없다는겁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문자로 돈을 받은적이 없다라고 하니...
2006년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10만원을 냈다. 라고 답장이 왔습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저희어머니가 2006년 할머니 상때 찾아보니 5만원을 내셨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어머니가 5만원 부쳐드렸습니다. ㅋㅋㅋㅋㅋ
저희가 그사람 결혼식때 안간게 잘못이긴 한데 그걸 저녁에 전화해서 돈달라고 하는것 보면 참 대단하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ㅋ
그냥 좀 놀랍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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