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참으로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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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길을 가다가 모 여인네가 정말 환한 웃음으로 제 앞에 걷고 있던 남자와 포옹하는것을 보고
흐믓하달까? 아름답달까?
뭐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요 미소도 그런 느낌이 들고요.
요즘 제가 제 딸을 바라보는 미소에도 아마도 그럴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해도 깜짝깜짝 놀랄정도니...
아래 깊은슬픔님 커플들 애정행각을 염장질이라고 뭐라하지 마시고 좋은(이쁜사람말고) 사람 만나서 이쁘게 살면 됩니다.
아래는 우리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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