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반기문 제치고 '대선후보적합도' 1위+안철수측 인사, 문재인 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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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리얼미터>의 차기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달 28~29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국가과제 분야별 대선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문재인 의원이 24.8%로 1위를 차지하면서 2위 반기문 사무총장(21.4%)을 제쳤다.
이어 3위 박원순(13.0%), 4위 안철수(6.7%), 5위 김무성(6.2%), 6위 김문수(5.7%), 7위 이완구(5.1%), 8위 정몽준(3.7%), 9위 안희정(3.5%), 10위 홍준표(3.0%) 순이었다.
문 의원은 '차별해소와 인권증진' '남북평화와 통일' 등에서는 반 총장에게 뒤져 2위를 차지했으나, '민주주의 발전' '경제적 삶 증진' 등에서는 반 총장을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50%)·유선(50%) 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 6.5%를 기록했다. 신뢰수준은 95%에 오차범위 ±3.1%포인트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8187
안철수측 인사, 문재인 비하 논란…"文 환멸 많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 측 인사가 3일 문재인 당대표 후보가 차기 대선 주자 중 지지율 1위로 집계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해당 여론조사업체를 비난, 법적 다툼으로 비화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발단은 안 전 대표 측 인사로 분류되는 강연재 변호사가 이날 오전 한 보도전문채널 프로그램에 출연해 문 후보가 '국가과제별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한 결과를 발표한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의 의뢰처와 비용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강 변호사는 지난 대선 때부터 안 전 대표를 도왔고, 안 전 대표 체제에서 당 상근부대변인을 맡은 바 있다. 최근 안 전 대표 측 인사들이 발간한 '안철수는 왜'의 공동저자이면서 2·8 전당대회 투표권도 가진 대의원이다.
특히 강 변호사는 여론조사의 신뢰성에 문제를 제기하는 과정에서 문 후보에 대해 "환멸"이란 표현까지 써가며 평가절하해 당내 묘한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강 변호사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믿는 여론이 별로 없을 것 같다. 반기문 사무총장보다 문 후보가 더 앞서서 19대 차기 대선 주자 1위 후보가 문재인"이라며 "이 기관은 하루가 멀다 하고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을 계속 조사해 발표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누가 의뢰하고 조사비용을 내는지 상당히 궁금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정치색을 떠나서 심심하면 물어보는 게 '요즘 누구를 좋아하느냐'인데 거기 문 후보 지지는 거의 없고… 문 후보에 대한 환멸이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많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리얼미터 측은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리얼미터 국가과제별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 관련해 모 변호사 발언에 대해 해당 방송사에서 직접 사과하고 출연금지 조치까지 약속해왔으나 변호사 자문을 거쳐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썼다.http://news1.kr/articles/?2077788
발단은 안 전 대표 측 인사로 분류되는 강연재 변호사가 이날 오전 한 보도전문채널 프로그램에 출연해 문 후보가 '국가과제별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한 결과를 발표한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의 의뢰처와 비용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강 변호사는 지난 대선 때부터 안 전 대표를 도왔고, 안 전 대표 체제에서 당 상근부대변인을 맡은 바 있다. 최근 안 전 대표 측 인사들이 발간한 '안철수는 왜'의 공동저자이면서 2·8 전당대회 투표권도 가진 대의원이다.
특히 강 변호사는 여론조사의 신뢰성에 문제를 제기하는 과정에서 문 후보에 대해 "환멸"이란 표현까지 써가며 평가절하해 당내 묘한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강 변호사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믿는 여론이 별로 없을 것 같다. 반기문 사무총장보다 문 후보가 더 앞서서 19대 차기 대선 주자 1위 후보가 문재인"이라며 "이 기관은 하루가 멀다 하고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을 계속 조사해 발표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누가 의뢰하고 조사비용을 내는지 상당히 궁금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정치색을 떠나서 심심하면 물어보는 게 '요즘 누구를 좋아하느냐'인데 거기 문 후보 지지는 거의 없고… 문 후보에 대한 환멸이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많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리얼미터 측은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리얼미터 국가과제별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 관련해 모 변호사 발언에 대해 해당 방송사에서 직접 사과하고 출연금지 조치까지 약속해왔으나 변호사 자문을 거쳐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썼다.http://news1.kr/articles/?2077788
안철수 밑의 사람이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네요..
여론조사에 의존한 정치를 추구하던 사람들이 많은지라.
한때는 리얼미터의 안철수 지지도를 근거로 대선 양보를 바라던 집단이 이제는 내 주변은 다 문재인 지지안하는데 신뢰성이 어쩌고... 하는거 보면 기가 차달까요.. 아니 정치전선에 뛰어들었으니 주변이죄다 비슷한 성향밖에 없는 건데요;;
표본 추출도 모르나 싶지만 그건 아니겠고 바램과 현실이 다르게 노니까 그럴겁니다.
이래서 정치에 대한 의견은 누구나 제시할수 있지만 리더 그룹은 정치적 훈련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대중은 자기 먹고살기도 바빠서 정치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을 할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미디어 출연 빈도나 단순 유명세에 따라서 대선후보를 고르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냥 문재인의 노출 빈도가 늘고. 현정권의 실망에 비해서 문재인의 실수는 눈에 띄지 않고. 최근에 책임을 지고 도전하는 자세를 높이 평가해서 반사이익을 얻었구나 생각하면 될것을.... 참 유치하게 정치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여론조사는 결국 대선 1년전이 본격적인 시작이라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중이 대선후보에 대해 공급받는 정보가 늘고 투표하기 직전에 판단하는 평가가 중요한데....
안철수가 리얼미터 여론조사 잘나올떈 양보해라 하던 집단이 지지율 안나오면 수상하다 돈은 누가 대주는거냐? 라고 시비나 걸고..
안철수가 좋은 사람이어도. 제3당을 만들기 위해서 밑으로 모인 사람들이 그리 정치에 능숙하지 못한게 아직까지 단점이 되는듯 합니다.
안철수는 민주당에 대선전에 입당해 김근태계를 자기 사람으로 만들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민주당 밖에서 김근태계를 빼와서 새누리 이탈세력과 합쳐 제3당을 만들고 대선을 치른다는 플랜A. 그게 안되면 혈혈단신으로 신비주의 전략을 고수하다 범야권 후보로 추대받는다는 계획은 지나치게 엉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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