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오널이 개막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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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들판에서 공놀이를 한다고 하니 이제 봄이구나..라고 느껴지네요 ^^
사람이 바뀌니 야구도 달라지기에 나도 변해야겠구나 라고 결심했죠
하지만
드러운게 "팬심'이라고 또 사람이 바뀌니 내 맘도 다시 흔들리더군요 ^^
"기대는 하지만 건강을 위해 욕심은 부리지 말자"라는 신념으로 집관 가끔 직관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깟 공놀이라고 치부하면서
어제는 리조트에 있는 사우나 가서 세신도 하고 포장지에 모셔둔 새 빤쭈로 갈아 입고
이발 대신 면도도 하고 집에 와서는 손톱/발톱도 가다듬고(?) 했네요
가튼 지붕아래 있는 사람이 "참 정성이다"라고 합니다.
흥 나의 취미 생활에 태클을 걸지 말아줘~~~
올해는 11월에도 곰을 응원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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