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봤어염(스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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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욜에 예매할 때만해도 좌석이 반 정도 찼었는데,
오늘 가서 봉께롱 거의 다 찼네요 ㅋㅋㅋ
초딩들이 우글우글해서 다소 걱정을 했었지만,
다행히 애들이 떠들지는 않더라고요.
해리포터 마지막편 볼 때는 진짜 어우................ㅡㅡ^
다만, 젤 뒷자리-출입문 바로 앞에 앉았던 터라
애들이 화장실 간다고 하도 들락날락 거려서 ^^;;;;;;;;;;;;;;;;;;;;;;; 뭐 그 정돈 감수해야져.
영화는 재밌었고욤,
정신없이 보다보니 끝나더라고요.
물론 보고 나니 그걸로 끝.
남는 건 없었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차피 이런 영화야 눈요기 하러 보러 가는 거 아니겠슴꽈? +ㅁ+
엔딩 크레딧 이후에 아주 짧은 쿠키 영상-한 3초는 되려나요?- 나오니께
보실 분들은 보세염.
여기서부터는 약스포.
어벤져스 1은 토르를 봐야지만 이해가 좀 되는데요,
어벤져스 2는 굳이 얘기하자면 캡틴 아메리카 2랑 내용이 약간 이어집니다.
많이는 아니고,
쉴드 상황이라든가 중간에 나오는 등장인물 1명(비중은 크지 않아요)관련해서요.
오랜만에 영화관 갔더니, 광고영상부터 소리가 너무 커서 귀가 아프더군요 ㅡㅜ
담부턴 귀마개를 갖고 가든지 해야지 원;;
아, 제가 티뷔 볼 때도 소리 작게 하거든요. 아주 작게.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랑은 같이 티뷔 같은 거 못 봐요;;
암튼, 일욜이 다 갔네요.
영화는 역시 큰 화면으로 봐야해요 냐하하~
뭐 그렇다고욧!!!! >_<
동생이랑 보러 갔응께 불필요한 쑈비는 자제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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