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니 예전부터 글쓰기를 너무 못한다는 생각에

글쓰기 관련한 여러가지 책을 구입해서 읽어봤습니다.

무거운 주제라서 그런가?

아니면 제 독서력이 딸려서 그런가?

책 내용이 쉽게 들어오지 않아 몇페이지 읽다가 책장으로 향하는게 일상이였죠.

그러다가 우연히 유시민 전의원의 글쓰기 강의를 인터넷으로 접하게 됐네요.

그리고나서 다시 글쓰기에 대한 관심이 다시 생기게 됐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이란 제목으로 책이 출간됐나 봅니다.

책이 출간 됐다는 소식접하고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해서 일독을 마쳤네요.

이 책은 어쩌면 실용서인데다가 무거운 주제일수도 있는데

의외로 잘 읽히고 재미까지 있네요.

저처럼 독서력이 딸리는 사람도 몇시간이면 일독이 가능할정도로 쉽게 읽혀집니다.

(저야 학회 세미나 중간 중간에 짬짬이 읽거나 전철타고 가고 오는 길에 읽어서 몇시간 걸린거지

맘먹고 자리에 앉아 읽는다면 독서력 좋으신 분들은 한두시간이면 다 읽으실듯 합니다)

하여튼 유시민 전의원 글빨은 대단한듯 합니다.

책을 읽어보면 왜 그렇게 쉽게 읽히는지 이유가 나오네요.

글쓰기에 관한 책들 읽는다고 단기간에 확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아주 조금이라도 발전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열심히 보고 열심히 써볼 생각입니다.

책구입시 예스 24보다는 알*딘에서 구입하면 유시민 전의원 사진이 박힌 머그컵을 사은품으로 준다는 소문도 있더군요.

전 예스 ** 에서 구입했는데 사은품은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