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파크

전 집에 내려 갔었는데요,

가서 이불만 두 채 빨았떠염 ㅡㅛㅡa

기타 방 청소 및 진공청소기 먼지통 청소(은근히 손이 많이 가욧!!!) 등등!!

여긴 녹물이 많이 나와서

대낮에 온수 빼 쓰기 참 애매하거든여.

겨울 이불이라 좀 미지근한물에 담궜다 빨라켔드만;;

해~서 ~

금욜에 아부지께서 대전 오셨을 때 이불 바리바리 싸들고

집에 가서 열띠미 밟아서 빨아가꼬 왔네요.

다행히 날이 더워서;;

이불이 잘 말랐어요 ㅠ0ㅠ

세탁소에 맡기려고 했는데,

이 동네는 시세가 좀 세더라고요,

차렵 좀 두툼한 거(겨울용)는 만원 넘고요,

봄/가을용 얇은 차렵도 극세사는 더 비싸게 받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이불 세 채 맡겼을 때 거의 3만원 가까이 나와서(조금 넘었었나? 암튼 그래요)

이불 한 번 더 맡겼다간, 걍 이불 한 채 더 사는 게 나을 뻔한 상황이 될 거 같아,

이번엔 집에서 수작업했어요.

전에 살던 데는 이렇게까지 안 받았는데 ㅠㅠ 휴~

뭐 그랬다고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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