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바람이 분건지

요즘들어 2-3일에 한번씩 파리바게뜨를 들러서 빵을 삽니다.

매번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손이 갈만한 빵이 없네요.

빵을 원래 좋아하지 않아서 빵에 관심이 없다보니 그런건지 모르겠지만요.

매장에서 오븐에서 구어서 나온 빵들은 모습부터가 별로고

한번 사먹어 보니 맛도 별로고

결국 들고나온건 오븐에 구워서 파는 그런 빵들이 아닌

비닐 봉지에 포장된 크림빵이나 단팥빵이 전부~

오늘도 여기나 비닐 봉지에 포장된 단팥빵 한개랑

크림빵 한개 집어서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