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건 씨유에서 파는 초코 바나나 우유입니다.

가격이 1300원이었는지 1400원이었는지...암튼 그렇습니다 ^^;;;

맛은...음..................................

바나나맛이 나는 듯 하면서도...초코 맛도 나는 듯 하고......

예전 분식점에서 바나나 조그맣게 잘라서 초콜릿 코팅해서 한 개에 300원에 팔았었는데요,

당시 튀김이 200~300원 하던 시기인데, 조그마한게 무려 300원이나(!)해서,

친구들 사이에서 저거 사 먹으면 부자라는 소리까지 듣게 되는 메뉴였습니다.

당근 저는 학교 졸업전까지 구경만 하고 먹지는 못했................ㅠㅠ

이건 쥐에스 슈퍼에서 파는 건데요,

전 이런 거 보면 신기해서 꼭 한 개씩 사 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쓸데 없는 호기심 ㅠ0ㅠ

이거는 1300원입니다. 

좀 전에 맛을 봤는데요,

은은하게 수박향이 나면서,

맛은 엥????????? 딸기맛이 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

맛나네요 >ㅁ< 근데 그냥 사 먹기엔 흙흙...가격이...

위에 초코 바나나는 뭔가 궁합이 안 맞는 맛이었는데,

아래 수박 우유는 맛나네요.

조금 남겨 놨는데, 이따 홀라당 다 마셔야 겠어요 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