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터가 빨라서 좋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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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팅도 한 10초면 되고,
꺼지는 건 3초면 충분하고..
인터넷 창 여러 개 띄워도 버벅거리지 않고....
데탑 첨 샀을 때 모니터조차 뽑기 잘못 걸려서
수리비만 초반에 6만 5천원 들고,
그 담에도 또 몇 만원 들고 ㅡㅡ^
걸핏하면 오류나 생기고.
올해 본의 아니게 목돈 써서 놋북을 새로 장만하게 되었지만,
쓰다가 열 받는 상황이 발생 안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분이 좋네요.
별 것 아닐 수도 있지만,
요즘처럼 은근히 행복한 적도 또 없는 듯 싶어요.
게다가 저녁엔 날씨까지도 시원하고요.
시간이 지나면 이 컴도 똥컴이 되겠지만,
당분간은 맘 편하게 지낼 수 있겠네요 후후후~
그노무 돈이 뭔지 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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