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사라지고 있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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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에 보면 교수들이 학생보다 더 못하고 못알고 있는경우가 많죠.
대학교수중에는 인터넷을 사용하지도 못하고 또는 인터넷정보는 믿지말라고 하는
교수들이 많을정도로 ..
빠른 정보화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교수들이 아직도 많이 교단에 서있습니다.
물론 전문지식과 경험은 분명 인정해줘야하고 그부분에 있어서 학생들도 분명 배울 점이 있을겁니다.
문제는 최근 흐름에 적용가능한 실용적인 지식과 이론이냐에는 아무래도 고개가 갸웃거릴 수 밖에 없습니다.
왜 기업에서 대학에게 기업에 맞는 인재를 요구 하는 것일까요
이문제에서 교수들은 결코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기업논리가 아니라 정말 실용적인 살아있는 현장의지식들을 전달해주지 못하는
단지 학문의 과거의 옛지식을 단편적으로 주입적으로 전달하고 선을 긋는 교수들 또한
현재 취업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거죠.
더 큰 문제는
이러한 문제는 비단 교단의 문제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미 많은 곳에서 50대이상은 은퇴를 시키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기업에서 50대이상의 뇌가 팔팔하지 않은 꼰대들이 자기자리를 지키려고
별에별 꼼수를 쓰면서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남아있는것 뿐만아니라 엄청난 기업의 비효율성을 초래하면서 결국 이것이 바로
청년들의 실업율을 높이고 취업시장을 어렵게 만드는 것입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은퇴가 시작되고 있다고 하지만
은퇴하고 나서도 제대로된 청년을 키우지 않고 투자를 하지 않고
그들이 결국 각 분야의 전문가 행세를 하면서 정부의 많은 눈먼돈을 받아가고
그렇게 우리사회는 살아있는 전문가가 사라지고.. 늙어있는 옛전문가만이 전문가 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젊은 청년들이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기회는 점점 부족해지고 있는 사회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정말 .. 왜 이렇게 흘러가고 있는건지...
과연 우리나라의 전문가가 점점 사라지는 미래는 어찌 진행될까요.
노인 우대, 경로는 해야하지만 그 노인이 전문가 행세를 하는 사회.
우리나라의 미래.. 밝게만은 안보이는데요.
과연
어두운 길을 헤쳐 나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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