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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들님

조회 :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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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코감기에 살짝 걸리신듯 합니다..


밤새 계속 코막히는 소리에 갈라지는 목소리... 어제 병원가서 코는 빼줬는데 계속 막히나봐여


결국 와이프가 수동 코빼는 기계를 사왔습니다.


잘 하고 있으려나 -_-;


두세시간마다 일어나서 밥을먹어야하니 저도 피곤 와이프도 피곤


코막혀서 못자는 아들도 피곤


ㅠㅠ


피곤합니다아~~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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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3 11:01
 59.♡.82.32

아오~ 너무 귀여워요. 역시 애들은 움직이면 더 이뻐져요. 저희 아이도 코가 많이 막히는데 어릴 때는 콧구멍이 작아서 어쩔 수 없다고 해요. 젖만 잘 먹으면 그냥 내비둬도 된다고....

우리는 피지오머라는거 약국에서 사다 뿌려주면 코딱지가 물렁물렁해져서 애가 숨쉴 때 따라나오기도 하는데 그럼 면봉으로 꺼내주고 있어요. 아님 대박 울리면 코딱지가 눈물에 젖어 줄줄 나와서 제옷에 문대버리기도 하더라고요. 여튼 화이팅!!!!
15-09-03 11:27
 59.♡.82.32

우리는 노스클린이라는 흡입기 써서 실패했었는데. 잘 빨리지도 않고 애는 자지러지게 울더라고요. 저희도 그냥 식염수, 뿌리는 식염수도 두어개 시도해봤었는데. 코뻥이라는게 있었구나!!!

생각해보니 아주 쬐꼬말 때는 그냥 이거저거 시도해도 안되고 병원가도 별 수도 없고 했던거 같기도 하네요. 조금만 견뎌서 애가 좀 크면 나아져요.... 죄송....
15-09-03 11:13
 202.♡.70.56

하악~ 너무 귀엽네요
저도 아들녀석 동영상을 찍어서 유튜브에 앨범으로 만들어 놓고있는데 이거 참 편합디다~~
15-09-03 11:54
 222.♡.26.145

그 수동 코뻥이 첨엔 애기들이 많이 괴로워하는데 효과는 직빵이더라구요.
적응되면 좀 낳아질겁니다.
아드님 많이 자랐네요.건강히 잘 자라길 바래요. ^^
울 집 꾸러기는 어릴때 병원신세를 너무 많이져서...ㅠㅠ
15-09-03 22:09
 118.♡.94.246

마트에서 애기들 콧물 빼는 거 봤어요.
어른들은 혼자서 팽~하고 코 풀면 되는데,
애기들은 그게 안되는구나...싶어 좀 안타까웠네요 ㅜㅜ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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