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 멤버쉽, 뭐가 맞는 표기인지 모르겠어요.;;

기차표 예매를 하면 늘, 적립금이 쌓였었고, 어느 정도 모아지면 기차표 결제에 사용하고 잘 썼거든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늘 적립금이 늘 6,200원으로 고정되어 있기에 왜 적립이 안되지? 하고 뒤져봤더니

적립금 제도가 없어졌다네요;
그것도 2014년 6월부터..1년하고도 반이 지났는데 일년에 서너번 예매를 하면서도 몰랐네요.

이제는 분기마다 얼마 이상 타면, 10% 할인 쿠폰을 준대요.
제 기준으로는 3개월에 왕복 2번을 하면서, 스마트폰으로 구매해야, 10% 할인쿠폰 받을 수 있는데 그래봐야 5천원 할인.
뭔가 적립금 제도보다 손해보는 기분이 드는데 정확히 계산은 안해봐서 모르겠고요.

남아있는 적립금 마저 쓰고, 정리해야겠네요.

생각해보니 여기저기 깔려있는 포인트들, 적립금들, 마일리지들 다양한 이름들의 그런 것들,,
전부 챙겨쓰기엔 너무 바쁘고 복잡한 세상인데,
그렇게 사라지는 혜택들이 문득 아까워져서, 막 여기저기 사이트들 다 돌아다니면서 한번 챙겨보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