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도 안들리고,
돌아다녀봐도 크리스마스 장식들도 보이지 않고,
불경기탓인지, 아니면 행동반경이 늘 거기서 거기인 제 탓인지, 크리스마스 느낌이 참 안나요.

별거아니라고 해도,
많은 사람들에게 아주 의미있는 날일텐데도, 너무 심심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재미는 없네요.
크리스마스 전후로 해서는, 캐롤도 듣고, 반짝이는 것들도 좀 많이 많이 보이고 해야, 좋은것 같아요.
 
올해는 그냥, 연휴다~
3일 연휴다~ 그냥 보내기 아깝다, 뭐할까? 이런 생각만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날이 날인지라, 아는 분들과 저녁 식사, 예약하려고 했더니 오늘은 예약을 안받는다네요?
쳇쳇,,,

연휴 잘 보내세요~!!

이 글 쓴다고 차 우려놓고 따르는 것 깜빡했네요.
보이차가 아주 시커멓게 됐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