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거를 좋아할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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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미쳐버렸네요.
이미 완성된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벵거 아래서 더 성장을 해버렸군요.
어제 경기는 이종범의 전성기를 보는듯...
줘도 못먹는 쩌리같은..애들은 패스...ㅋ
특히나 패스 타이밍은 기가막힙니다. 공을 내줘야지 하면 이미 진행중....
체력적인 부분 탈압박적인 부분도 다 커버해버렸고...
세스크도 반페도 나스리도 벵거의 곁을 너무 일찍 떠났어요.
이들이 조금 더 벵거 옆에 있었으면 우승은 못했을지라도 선수로서의 클래스는 더 높았을걸 자신 합니다.
거너스의 오늘 바운스백은 충분했습니다.
이젠 바르샤 잡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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