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책이 이렇게 빨리 나올 수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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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님하는 과학 관련 기사가 나오면 저에게 보여줘요.
제가 공학을 전공했고 지금은 과학에 근접한 일을 하고 있다지만...
제가 물리학을 전혀 모르거든요;;;;
여튼 중력파가 검출되었을 땐 저에게 또 물어볼까봐 조마조마...
다행히 안물어보긴 했지만서도.
지금까진 대충 살아왔지만 나중엔 애새끼도 물어올 것 같아서
교양 물리 정도는 관심있게 봐두어야 겠다 생각하고 있었어요.
물론 생각만. 요새 베팍 로그인도 잘 못하는데
책읽을 시간이 어디 있겠어요;;;;;
여튼 그런데 온라인 서점에 가보니 이 책이 벌써 나왔데여.
[중력파 :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선물]
정확히는 예약판매 중...
기사가 뜬건 불과 며칠 전 같은데. 번역본도 아니고 한국인 저자에요.
이게 어떻게 이렇게 빠를 수가 있죠. @.@
여튼 그렇답니다.
이 기사 접하고 김거울님이 또 떠올랐는데.
혹시 근황 아시는 분 있을까요?
롱냥, 알투디투님, 펑크롹커님.
이런 베팍 분란유저분들이!!!!!!
다 너무 그리워요.... 베팍이 빨라지면 돌아오실까요....
그러고보니 클로이님과 씽씽님, 베티블루님도....
아자꾸 생각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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