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처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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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아는 후배에게 큰 행사 발표를 부탁했는데 윗분이 다른 분 하자고 하시네요.
이게 중간에 거의 프로그램 확정으로 이해하고 부탁한건데.... ㅠㅠ
중간에 난처하게 되었어요... 하하하하하하
누구나 그렇지만 제가 이제 후배에게 해야 하는 류의 말을 굉장히 못해서..
지금 계속 한숨 나오고 아침부터 쓰리던 속이 타들어 가겠어요 ㅋㅋㅋㅋㅋ
음악이나 들어요오~~~
영화평론가 이동진씨 블로그에 올려져있길래 들었는데 좋더라고요.
이거 다음에 나오는 개리씨의 론리 나잇도 좋네요~
다들 주말 무사히 시작하고 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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