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스터리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 선발로 출장할 것으로 보인다.

다니엘 스터리지는 지난 두 경기에서 휴식을 취했으며 유럽무대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두 클럽의 경기에서 리버풀의 공격을 이끌 준비를 마쳤다.

루이스 반할은 머지사이드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처음으로 5연승을 거둬 여전히 맨유의 레코드 브레이커가 되고 싶어한다.

반할은 지난 1월 안필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1대0 승리로 리버풀을 상대로 4연승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서 웨인 루니가 부상으로 빠지겠지만 이 기록을 늘리고 싶어한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잡기 위해서도 이번 경기는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 팀뉴스

디보크 오리지는 스터리지의 선발 출전을 위해서 선발 라인업에서 빠질 것이다.

라이트백 나다니엘 클라인은 유로파리그에 출전할 수 없는 존 플라나간을 대신해서 출장할 것이다. 

제임스 밀너는 훈련 중 부상으로 집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출장 여부는 불투명하다.

제시 린가드는 미드쉴란과의 경기에서 받은 카드로 인해 안필드에 모습을 보일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다음주에 있을 올드트라포드에서의 경기에는 출장할 수 있다.

아드낭 야누자이는 도르트문트에서 유럽대회에 출장했었기 때문에 출장할 수 없고 티모시 포수-멘사도 출장할 수 없다.

안토니오 발렌시아는 지난 10월 맨체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입은 발부상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웨인 루니, 애쉴리 영, 윌 킨과 루크 쇼는 여전히 출장 불가능한 상태이고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 필 존스는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 옵타스탯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73년 리버풀과 토튼햄의 유에파컵 경기 이후 유로파리그에서 열리는 첫 번째 잉글랜드 클럽간의 경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8번의 잉글랜드 클럽간 유럽대항전에서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6승2무)

리버풀은 지난 4번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패했고 역사상 5연패를 기록한 적은 없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5번의 유럽대항전 토너먼트 어웨이 경기에서 1무 4패를 기록했다.

리버풀은 2010/11 시즌 이후 처음으로 유럽대항전 16강에 출전했다.

후안 마타는 리버풀과의 최근 8번 대결에서 8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3골 5도움)

제임스 밀너는 안필드에서 열린 지난 두 번의 유럽대항전에서 페널티킥으로 득점했다.

리버풀과 맨유와 같은 오래된 라이벌의 경기를 예측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리버풀은 크리스탈팔라스와의 경기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승리했고 앞으로의 결과를 내기 위한 추진력을 얻었을 것이다. 

반면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웨스트브롬과의 경기에서 패하면서 4위권 진입을 위한 노력에 큰 타격을 받았다. 

하지만 두 팀 다 앞으로의 결과를 위해 승리를 해야 한다는 점은 같다.

스터리지가 복귀하지만 컨디션 회복 여부는 장담할 수 없다. 

그렇기에 클롭은 크리스티안 벤테케에게 거는 기대가 더 클 것이다. 

벤테케는 맨유와의 경기에서 득점하여 자신이 여전히 빅클럽에서 도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할 것이다.

2-0 리버풀 승리, 벤테케의 득점 예상

원문 : http://www.skysports.com/football/liverpool-vs-man-utd/preview/354620

해석하기 어려운 부분은 그냥 넘어가거나 마음대로 했습니다 ㄷㄷㄷ

오랜만이라서 힘들긴 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