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도 좋다고 그러고 차량 자체의 소음도 마음에 들어서 다음 차량은 하이브리드라고 생각만 하다

오랜 동안 함께 달려주던 녀석을 폐차하고 얼마전에 니로를 출고했습니다.

화성공장에서 직접 출고하던 날 베팍의 누군가를 좀 부려먹었습니다. (사진에 몸매가 드러났네요... -_-;)

6월 16일날 출고했고... 오늘까지 대충 그냥 저냥 타고 다니다 시내 연비가 얼마나 나올까 싶어서 트립

374Km를 운행한 평균 연비가 트립컴퓨터 예상치로 23.6Km/L 입니다. 차를 구매하기 전 다른 운전자의 결과치에서도 대략 예상은 했지만

시내 연비가 이 정도로 나와주니 아주 만족하는 중입니다. (폐차된 차량은 평균 연비가 7~8Km/L 수준이어서...)

지난해에 있었던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이슈도 있고, 미세먼지 관련 이슈도 있어서 디젤을 한때 고민했던 적도 있었는데

그래도 친환경 차량은 하이브리드가 아직은 가장 앞서 나가는 기술인듯 합니다.

이제 한 달에 한 번만 기름 가득 채워주면 주유소 갈 일은 없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