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선은 고종때까지 현역이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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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최수종 나오는 임진왜란을 봤는데 재미있더라구요.
전투씬이나 때깔이 명량보다 더 나았어요.
드라마에서 거북선을 보고 궁금해서 한번 찾아봤는데
아직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더라구요.
내부가 2층인지 3층인지, 겉이 철갑인지 검은 칠을 한건지, 용머리에서 포가 나가는지 불이 나가는지
암튼 이런 부분들이 아직도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더라구요.
이순신 장군이 썼던 당시의 거북선은 뭐 그럴수도 있겠지만
거북선 자체는 고종때까지 현역이었다는데
이렇게 모르는 부분이 많다는게 좀 이상하더라구요.
불과 150년까지 쓰던 배를 경상남도가 몇십억을 쓰고도 제대로 못만든 부분도 좀 이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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