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2순위를 뽑은 모비스 유재학, SK 문경은 감독은 만세를 불렀습니다.

1순위 모비스-당연히 이종현.

2순위 SK-연세대 최준용을 뽑을듯 싶네요. 고려대 강상재는 역할이 김민수와 겹쳐요. 

3순위 전자랜드-당연히 고려대 강상재겠죠. 드디어 엘리트 빅맨을 얻었네요.

4순위 삼성-이제 여기부터 고민입니다. 빅3은 역대급 재능이지만 그 이하는 평범하거든요.
             언론에서는 연세대 천기범을 많이 예상합니다. 1,2번을 뛸수 있는 듀얼가드에요. 

             근데 삼성이 최근 3년 연속 듀얼가드(박재현, 이호현, 이동엽)을 뽑았는데 별 재미를 못봤어요.

             천기범의 능력이 저들보다 특출나다고 보지는 않구요.

             이 팀은 지난 시즌 3점슛 꼴찌였죠. 전문 슈터로 뛸수 있는 중앙대 박지훈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5순위 LG- 김종규 백업 빅맨이 필요합니다. 연세대 박인태가 4번째로 꼽히는 빅맨인데 5순위롤 뽑기에는 좀 아쉽다는 느낌?

            고만고만한 가드들이 아주 많은 팀인데 천기범, 고려대 최성모 오면 고만고만한 가드 하나 추가되는 것뿐이고

            천기범 최성모 중에 천기범 슛이 더 좋아졌으니가 천기범 뽑지 않을까 싶네요;

6순위 KT-좋은 국내 빅맨이 없는 팀. 김현민, 민성주보다 박인태의 중거리슛이 뛰어나기는 한데

           개인적으로 박인태를 그렇게 높이 평가하지 않기에;;

           오버롤이 더 좋다고 생각되는 고려대 최성모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