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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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9월달에 처갓집 놀러갔다가 아이폰6플러스를 분실했다고 지난번에 말씀 드렸지요.
그후 임대폰을 쓰다가.. 아이폰7 출시와 함께 제트블랙으로 갈아탔습니다.
딱 출시일에 나왔습니다 +_+.......
플러스는 저한테 안맞는가봐요 역시 폰은 손안에 딱 들어와야.. 그립감이 딱 이거구나 싶었습니다.
그후 별탈 없이 잘쓰고 있습니다.
이번엔 내 이름을 걸고 분실하지 않겠다고 맹세했으니.. 내몸보다 소중한 폰이 되겠습니다.
제트블랙이 참 이쁘긴 이뻐요. 단 케이스를 열어보기가 껄끄럽...행여나 기스가 날까봐..
이거 무슨 신주단지도 아니고. 관상용으로 들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이쯤되면 누가 주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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