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꽃구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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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꽃구경을...
벚꽃으로 유명한 진해를 군항제 시기에 처음 가봤는데...
도시 자체가 벚나무 소굴이더군요. 벚꽃길로 유명한 여좌천으로 걸어가는중...
진해 여좌천에 한가득 피어있는 벚꽃입니다. 해군사관학교는 시간이 늦어져서 들어가지 못했네요.
아양교 금호강변입니다. 작년에는 낮에 왔었지만 이번에는 야간에 왔습니다.
야간조명이 경주 보문단지와 비슷하네요. 벚꽃보러온 사람들이 꽤 많아요.
금호강 하중도에서 자라고 있는 유채꽃입니다. 낙동강 유채꽃도 가보려고 했지만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서... -_-;
이곳의 절반은 보리가 자라고 있기도 합니다.
마지막은 수성못에 개화된 벚꽃들입니다. 자치단체마다 조경에 신경을 많이 쓰는지 벚나무가 많이 늘었네요.
봄은 꽃이 많이 피는 계절이라 꽃구경들 많이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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