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에서 이미 이야기가 나온부분이지만
잘모르면서 자기주장을 강하게하죠

멸치육수는 일제시대때 일본사람들이 들여온것이다 고하지만

이미 정약전의 자산어보에서
남해안쪽 일부지역에선 멸치가 말라지면 마른멸치를 이용해서 국물을 냈다고 썼습니다.

황교익은 멸치국이라고 주장하지만.........

솔직히 자산어보에서 이미 국물내기로 쓴다고 나왔는데....
일제시대에 처음 알았다는것은 좀...말이 안되는거죠

이것을 조선시대까지는 산지에서만 쓰다가
일제시대때 일본사람들덕분에 멸치국물내기가 전국적으로 퍼졌다라고
말하면
납득이 가지만

황교익 말처럼
아예몰랐어...근데 일본사람들이 가르쳐준거야는 틀린거죠
(정약전 자산어보 쓴이후에 멸치가 사라졌다가
일제시대때 돌아온경우가 아니면 뻔히 국물내기로 썼는데 안쓴다는것은 논리적으로 타당하지않죠)

최근의 경우엔

소고기병이 있었죠

햄버거병관련 논란이 있으니까
햄버거병이 아니라 소고기병이라고 불러야한다고 주장했는데

그 논란이 된 소아가 먹은 해피밀시리즈는 돼지고기패티로 만들어진것이라는.................

그럼 돼지고기병이라고 불러야할까요?????

즉
황교익은 잘모르면서 자기가 생각하는것에 틀린 근거를 대는경우가 넘 많다는거죠

매실/천일염같은경우는 황교익이 나름 큰역활을 했다고 보지만


점점 그 진짜 실력이 들어나고있는것이라고 봅니다.
기금식재료에는 강점이 있지만 음식의 기원 서양음식등 그외부분에선 좀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