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리그 야구경기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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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고대산 야구장에서
연천 연고의 미라클야구단과 서울의 저니맨의 경기였습니다.
네...김상현 선수가 뛰고 있는 저니맨입니다.
지난주에 미라클야구단이 "다큐멘터리 3일"에 나왔었죠.
현재 김인식(전 LG선수) 감독과 노찬엽(인스트럭터)가 코칭하고 있습니다.
김상현 선수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역시 역대급 선수는 맞는듯.
개인적으로 미라클선수들 몇명을 압니다..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프로 데뷔 하기전에 사인이랑 사진좀 남겨놓을 생각입니다 ㅎ
그리고 김상현은...먼가 재능이 아깝더군요.
여기 있을 선수가 아닌데~ 하는 생각만 들더라고요. 이번에 프로팀 계약을 기다렸는데.
아무팀도 픽하지 못해서 다시 저니맨에 왔다고 합니다.
여튼. 겁나게 더운데 선수들 고생이 많습니다.
보는데도 더워 디질뻔..
아 그리고 아프리카인가? 에서 독립리그 중계도 하고 있더군요. 나름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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