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운 음악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한번 들어보세요.

저도 여름이면 항상 즐겨 듣습니다.

모두가 아시는 그 음악.

조 히사이시의 summer입니다. 

기쿠지로의 여름을 안 보신 분이 계시다면 이 기회에 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저도 아이슬란드에 가고 싶습니다.

불 꺼진 새벽에 듣다 보면 잠이 솔솔 와요.

여름에는 비가 오니까.

좀 궁상맞기도 해야죠.

뉴에이지의 거장 짐 샤펠의 lullaby의 각색 버전입니다.

아마도 많이 들어 보셨을 듯한 노래입니다.

왠지 오밤중 해변가에서 걷고 있는 제임스 본드가 생각나지 않으시나요.

누군가에게는 굉장히 긴 여름일수도 있을 겁니다.

다시 내한해 주신다면 이제는 놓치지 않을거예요.

얼마있으면 천문대에 가게 되는데.

가게 되면 이 곡을 들으면서 별을 보고 싶습니다.

달도 보겠죠?

- 무더운 여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