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많이 들었던 국내 곡 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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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랄라스윗의 멤버 박별의 피아노 컴필레이션 앨범입니다.
한참을 들었던 것 같아요. 물론 지금도 듣고 있습니다.
쏜애플이 부른 아지랑이를 편곡한 게 좋은데 낱곡으로 올라와 있는 게 없네요.
- 날이 갈수록 목소리가 좋아지는 것 같은 w의 새 앨범이었습니다.
라디오에서 듣고 나서 찾아 들었던 곡인데 가사가 참 좋았어요.
- 한때 자기 전에 1일 1복용 했던 노래입니다.
프롬은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이에요.
- 이제는 너무나 유명해진 검정치마의 새 앨범에 수록됐던 곡이었습니다.
재기발랄했던 1집 못지 않게 좋았습니다.
전 타이틀 곡보다 이 곡이 더 좋더라구요.
- 정말일까요.
이게 마지막 앨범이라는 게.
타이틀 곡보다 훨씬 많이 들었던 곡이었네요.
- 여전히 소년소년한 재주소년입니다.
제주도 가고 싶습니다.
- 스타일이 확 바뀐 글렌체크였습니다.
다른 곡이 더 좋았는데 그 곡은 유튜브에 없네요.
- 목소리가 참 따뜻한 사람입니다.
이 곡 듣고 가슴 속으로 울었었네요.
- 서울의 번잡함이 가끔씩은 그리운데 그럴 때마다 들었던 것 같아요.
요즘에 제가 물고 빠는 밴드입니다.
사실 이런 스타일의 노래는 너무 많이 나오긴 했는데.
그래도 멜로디 라인 잘 뽑고 그루브 잘 살린 곡들은 여전히 들으면 신나네요.
- 번외.
올해 발매된 앨범은 아닌데 올해 유달리 많이 들었던 곡입니다.
- 요즘엔 할 일 없으면 유튜브만 듣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세상 참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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