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메이저 회사로 거듭나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 인물이죠

디아블로 시리즈의 인기로 빌로퍼의 인지도는 블리자드 브레인중 최고였는데
디아블로의 원개발사의 인수로 블리자드 노스의 대표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도 빌로퍼의 영향이 강하죠

문제는 워크레프트3와 월드오브워크레프트의 2개의 대작을 준비하면서 블리자드 노스가 붕떠버린것이죠
차기작에 대한 어떠한 준비가 없어지니...

헬게이트 런던의 경우 FPS시점으로 게임이 만들어졌는데 저도 당시에 좀 했었지만
게임자체만 보면 꽤 디아풍의 괜찮은 게임이였습니다.

다만 사항이 상당히 고사항이였고 서버라든지 많은 기술적 부분이 않좋았고
패키지 게임을 억지로 온라인 게임으로 만든 부작용...

직업은 생각나지 않지만 스카웃인가 레인저인가 총기류를 사용하는 캐릭터를 사용했는데
나름 손맛이랑 컨트롤하는 맛이 좋았습니다.

어두운 폐허거리에서 튀어나오는 악마들을 쏘는 재미가 솔솔했는데
어느부분에서 막히고 템이 점점 감당못하니 때려친것 같네요

토치라이트라는 예전 디아블로 개발진이 만든게임의 경우는 그럭저럭 중박정도는 된것 같은데 디아3 나오면서 많이 비교될것 같네요

올해 스타리그 경기장에서 모습을 보였는데 최근에는 디즈니 게임의 부사장을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