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기분으로 포근한 이불의 촉감을 느끼며 잠에 빠져있는 차에
걸려온 거래처의 다급한 전화...

'모터가 도로에 떨어져 있으니 크레인을 투입시켜 달라'

당연히, 여기서 모터는 블랙모터? 그런건 아니고 그냥 16 Metric ton 짜리 발전소용ㅋ


창피한건지, 위험해서인건지 모르겠지만 점심먹지말고 오라는 차장님 목소리의 다급함을 보니
설치시공 중에 일났나 싶네요.








오늘 아침은 이걸로 산뜻한 기상을 후후...

출사가기로 한 거 접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