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이유로 가볼까 하는데요.


검색해도 좀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요.
(검색 능력도 딸리고...)


궁금한게 몇가지 있는데요.




1. 약을 강권?하는 편인가요?

예를 들면 상담 후 우울증이라고 진단 내리고 약 먹어야 한다고 겁준다거나..



2.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요?

상담만 할 경우, 아니면 예컨대 우울증으로 약까지 먹어야 할 경우(동네 병원 기준입니다)



3. 상담은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는지 알고 싶습니다.

상담하는 내용이 다 다르고 의사도 다르니 이건 너무 포괄적인 질문이긴 한데요.

무슨 매뉴얼이 있는건지... 아니면 그때그때 의사의 경험, 지식에 바탕한건지요.




이대로 살아도 제가 자살할 거 같진 않지만...
스스로 좀 가봐야 할 필요성을 느껴서요.

혹시 가보신 분이나 아시는 분 있으시면... 쪽지로라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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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경정신과는 병원이지 상담원이 아닙니다. 현실적으로 약물치료 말고 대안이 없죠.
상담치료를 원한다면 상담심리사를 찾아봐야 할텐데 그쪽은 잘 모르겠네요.

2. 초진에는 상담이 필요해서 약간 가격이 있는 편이고 재진은 케바케이긴 하겠지만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주로 상담보다는 약물에 집중되어 있어서 약 가격을 받는다는 느낌이에요.

3. 치료 초기 과정에서 설문지를 줍니다. 심한 상태일 경우 심층설문과 면접을 실시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비용이 따로 발생합니다.

1.강권은 아니고 결과에 따라 약을 필수적으로 처방해줌.
근데 약 성분이 뭔지 안 알려주는 의사도 있음.처방약에 따라 환자에게 맞는 게 있고 아닌 게 있어서,
내가 무슨 약을 지어먹는지 알고 싶어서 물어봤는데도 안 알려줘서 따졌더니 그제서야 알려줌 ㅡㅡ;;
먹다가 약 효과가 없다거나 맞지 않는다 싶으면 바꿀 필요가 있어서, 무슨 성분을 처방받았는지 환자도 알 필요가 있음.

2. 일반 진료는 몇 천원 안 하는데,
초진 시, 심전도 검사?초음파 검사? 뭐 그런 거 한다고 검진비가 3~5만원 정도 나왔음.
추가로 설문 조사도 했었음.
일단 가면 무슨 검사를 어떤 식으로 하는지 물어보고, 비용도 물어보는 게 좋을 듯.
나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갔다가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당황할 수 있음;;

3.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그런 상담(ebs 달라졌어요에 나오는 것 같은)은 기대를 안 하는 게 좋음.
실제적으로는 상당히 기계적이고....대체로 상담하는 데 소질이 없었음.
그냥 환자 상태보고 약 지어주는 것이 전부.자신들은 상담이라고 하는데 들어보면 불필요한 잔소리 늘어놓은 사람도 있음.
제대로 된 상담을 받으려면 시간당 몇 십만원 씩 하는 그런 데를 가야 하는데,
찾기도 어렵고...

4. 그래도 한 번 가 보면 좋은 점은,
일단 뭔가 털어 놓으면 마음이 조금 편해짐.
가 보면 별 거 아니고, 생각보다 병원에 오는 사람이 많아서(!) 부담스럽지 않음.

Neurose로 정신과 치료 받아본 적 있는데
약물 치료 효과 있습니다.
제 경우는 많이 차분해지더군요.

의사분이 겁은 안주더군요. 차분하게 증상 확인하십니다.

주변에 노동운동하다가 치료 받는 분들 꽤 봤는데,
심리치료 비추합니다. 정신과 치료 추천합니다.
(마음 가짐 바꾼다고 될 문제였으면 타인에게 치료를 받으러 가질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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