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지하는 정치인이 난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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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지하는 정치인이 난 자랑스럽습니다.
그래서 여기 영남 한 구석에서도 난 자랑스럽게 떠벌립니다.
비록 그 댓가가 무리속에서 정치적인 왕따로 돌아올지라도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난 문재인 지지자입니다.
그리고 비록 내가 민주당원이라지만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 정치적인 행위의 판단 기준은 오로지 문재인에게 익이 되느냐 해가 되느냐일뿐입니다.
그에게 해가 된다면 그 어떠한 정치인도, 그리고 내가 어떤 당의 당원일지라도
나의 정치적인 행동은 이미 결론 지어져 있는것입니다.
어떤 정치인이, 혹은 내가 소속된 정당이 내 짧은 안목과 옹졸한 식견덕에 내가 이해할수 없는 행위를 했을때
난 부지런히 여기저기 인터넷 싸이트들을 돌아다니며 나름대로 최선의 행위를 결론짓습니다.
그리고 늘 다짐합니다.
내 정치적인 행위의 모든것은 여기까지라고.
당원으로서 떳떳히 권리를 행사하고
내 지지하는 정치인을 주변에 알리고 그를 지지함을 자랑스레 떠벌립니다.
그리고 각종 선거와 투표에서 최선의 한표를 행사합니다.
지지의 댓가로 어설픈 한자리 달라 하지 않을것이고 밥한끼 차 한잔 요구하지 않을 것이고
그렇게 되어서도 안됩니다.
그저 난 내가 지지하는 정치인이 자랑스럽고 그를 방해하는 어떠한 세력에 대하여도 내 생각하는 최선을 다해
그를 지키고자 하는것 뿐입니다.
베팍 모든 분들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인이 자랑스러울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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