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달> 박선생

분야-춤

경력-영국 왕실 주최 볼륨댄스 극동 지역 페스티벌 챔피언

주변인 증언

 -천호달(제자) "이 계통에서 박만석 그러면 다들 무형 문화재 정도로 알아주는 분"

 -보람 엄마(제자) "댄스에 대한 철학이 상당한 무형 문화재 처럼 훌륭한 분"

특징-경제적으로 상당히 궁핍함

     여름에 연두색 긴팔 체육복의 소매를 자름

     94년 북한의 불바다 발언 이후 라면 5개 사재기 시도

"형님은 자꾸 스포츠와 예술을 혼동하시는데 댄싱은 예술이고 레슬링은 스포츠에요. 저를 선수 취급하시면 곤란하죠. 김일 선수는 선수고 저는 선수가 아니라 예술가죠."

<파랑새는 있다> 백관장

분야-무술

경력-오직 3대 공법만으로 지상 2미터를 부양하여 국내 최초로 공중 부양 사진을 남김

주변인 증언

 -김병달(제자) "참말로 무술의 달인이시네요"

 -이청풍(사제) "다리 다치기 전에는 날라다녔어. 저형 다른건 다 사기라도 무술은 사기 아니야"

특징-사기꾼

"탄지신공이란 공법을 들어봤냐? 격파하고는 개념이 다르지. 격파는 기술이고 이것은 기공의 힘을 이용한 비술이지"

<유나의 거리> 유나

분야-소매치기

경력-전과 3범

주변인 증언

 -화숙(후배) "언니랑 같이 일한다고 생각하니까 흥분돼서 잠이 안오는거 있죠."

 -윤지(후배) "우리 바닥에서 존경을 받으려면 유나 언니처럼 실력, 의리, 인간성 3박자가 맞아아돼요."

특징-본명 강춘옥

     경제 신문 가끔 봄

     일본 경제 진단(아베가 경제 정책을 너무 수출 위주로 해서 내수 비활성화)

"기술은 자체 개발해야 내께 되고 보람도 있는거야. 선수가 어떻게 기술을 분양받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