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80627191130848?rcmd=rn

'소유권 제한 및 치료' 통해 동물학대 재발 막아야

검사결과 사진 속 프렌치불독은 3개월로 추정됐고 몸무게는 고작 1.06kg였다. 혈관도 잡히지 않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 포메라니언 역시 약간 말라 귀에 옴이 감염된 상태였다. 결국 프렌치불독은 구조한지 24시간도 안돼 숨을 거뒀고,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에 들어갔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치 않았다. 견주는 오히려 활동가들에게 개를 죽게 했다며 데려간 동물들을 다시 돌려달라 요구했고, 심지어 그 사이 펫숍에서 푸들 1마리와 웰시코기 1마리를 사와 집에서 키우고 있었다.

이에 카라는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제대로 된 돌봄없이 동물을 몇 마리씩 키우는 것은 전형적인 '애니멀호딩' 증상"이라며 "구조한 동물들과 집에 남겨진 동물들 뿐만 아니라 견주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관심을 촉구했다. 또 "책임을 시민단체에 떠넘기고 뒷짐만 지고 있는 부천시청에 항의해달라"고 덧붙였다.

현재 카라는 해당 견주를 동물학대로 고발한 상태다.

ps: 말못하는 동물들에게 대하는 행동을 보면 그사람의 인성을 알수가 있지요

얼마나 불안하고 고통스러웠을까요 상상하기 어렵네요

이런자는  다시는 동물을 키우지 못하게 또 횟수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하도록 법을 손질했으면 합니다 

정말 반려견을 키우는 한사람으로써 분노할수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