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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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래도 가끔씩 눈팅은 하곤 했는데 밑에 10주년 되었다고 하셔서
오랜만에 로그인 했습니다. 비번도 잊어서 비번찾기 해서 들어왔네요.
베팍 가끔씩 드나들던 당시는 서울 신림동에서 살았는데
지금은 천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간만에 와서 뭐라고 쓸 말은 없으니 그냥 저희동네 풍경사진이나 몇 장 보여드릴게요.
아침마다 산책할 때 지나는 산책로 풍경이에요.
저희 동넨 도시랑 농촌 경계에 위치한 곳이라 서울 신림동에서 살 때보단 산책하기 좋네요.
봄에 벚꽃 필때면 요렇게 벚꽃길로 변한답니다.
가을이면 단풍이 지고요. 아직 요기 단풍사진은 없군요.
눈이 오면 이렇게 캐나다스러운 풍경으로도 변해요. 요건 작년 11월이니 올해도 조만간 요렇게 변하겠네요.
여긴 집근처는 아니고 천안 옆 아산이란 곳에 있는 은행나무길입니다. 다듬달 중순쯤 가면 요런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지요.
요건 어제 찍은 동네 풍경입니다.
벌써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네요.
그럼 다들 한 주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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