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조심하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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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오랜만입니다 크헝 ㅠㅠ
감기 걸려서 골골 했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힝~
1. H.O.T. 콘썰은 잘 댕겨왔습니다 ^------------------^
갔다온 다음 후기를 남겨보려고 했지만,
온몸이 두들겨 맞은 것처럼 욱씬욱씬 아프더라고요.
피곤하기도 했고요.
그치만 하나도 괴롭지 않았어요 ㅠ_ ㅠ
콘썰이 끝났단 사실에 하루하루가 힘들었을 뿐이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동생 결혼식도 무사히 잘 치렀습니다 ^^
이것도 썰 풀자면 끝도 없긴 하지만,
일단 축복해야 하는 날이니 더 말은 않으려고요. 속은 천불나지만요 ㅡㅡ^
이러한 식 자체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오랜만에 친척 어르신들 모여서 즐겁게 얘기 나누시는 거 보니,
그래도 이런 날 아니면 또 언제 서로 얼굴보겠나 싶기도 하고,
저......늙었나봐요 ㅜㅜ
3. 마지막으로 감기 ㅡ0ㅡ
동생 결혼식 이틀전에 감기기운이 왔어요.
미리 낌새를 눈치채고 약은 먹었지만, 좀처럼 감기기운이 가시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병원가서 링겔을 맞았는데,
병실 침대가 넘 딱딱해서 1시간 반만 링겔 맞았는데도 허리가 넘 아팠어요 ㅡㅜ
병 고치러 갔다가 도로 병 얻어 갖고 온 셈 ㅋㅋㅋㅋㅋ 에혀
게다가 비염환자가 코감기가 걸려서 ㅋㅋㅋ 듁을뻔 했습니다 휴~
몸이 아플만 하니 아팠던 거겠지만, 그래도 아픈 건 싫네요. 괴로워요.
다들 올 겨울도 따숩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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