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SEA] 1월달에 다녀 온 대만 여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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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을수록 나가기가 귀찮아져서 비행기 타고 다른 나라에 안가 본지 20년이 넘었는데 지난 겨울에 보름 정도
대만, 태국, 싱가포르를 돌고 왔습니다.
여행기를 쓰려니 귀차니즘이 밀려오고 뭐라도 해야 정리가 되는 느낌이라 나중에 여행기를 쓰던 안 쓰던 사진을 좀
남겨봅니다. 우리나라 같지 않은 느낌의 사진 위주로 올려보려고 하는데 맛보기라고 생각해 주세요.
타이베이 번화가의 도교 사원인 용산사 입니다. 늦은 시간에도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더군요.
장개석이 대만으로 철수할 때 가지고 나온 보물들로 전시된 고궁박물원의 옥으로 만들어진 세공품들.
1월 1일 방문해서 관람료가 무료였네요.
베이터구 지역에 있는 뜨거운 물이 올라오는 지열곡입니다. 오늘은 입구 간판만...
지열곡 앞에서 만난 만사 귀찮은 얼굴의 고양이 녀석.
타이베이 북쪽에 위치한 양명산에서 본 전경.
대초원을 거닐기 좋은 경천강인데 물소 사고로 인해 인명피해가 생겨서 산책로를 막아두어서 멀리서 사진만... -_-;
경천강에서 냉수갱으로 가는 산행길에서 만난 현수교.
양명산 냉수갱으로 족욕이 가능하게 되어 있는 곳입니다. 이름은 냉수갱인데 따뜻한 물이 흐르는 온천수입니다.
타이베이 가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보러 가는 타이베이 101 빌딩이네요. 저는 주변 상산에 올라가서 찍어봤습니다.
1월 1일 새해를 축하하는 불꽃놀이쇼를 하는 곳으로도 유명한데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12월 31일에 대만에 도착을 했네요.
마지막은 새해 축하 불꽃쇼 입니다. 이거 찍으려고 비맞으면서 인파에 치였던걸 생각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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