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다 따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가사며 멜로디가 생생한데 왜 제목과 가수는 기억이 안나죠??
벌써 절반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깜깜.
심지어 엄청 좋아했던 노래였던것 같은데,ㅠㅠ

노래 끝나고 제목 말해주겠지하고 기다렸건만.
다른 노래가 또 나오는군요.;; 
이건 알아요, 나는 문제없어.

나는 문제없어를 따라 흥얼거리면서 내 기억력은 문제가 참 많다 생각합니다.

요즘 잠들기 전에 라디오 들으면서 인터넷하는데
이 시간대 CBS 프로그램 좋아요.
거의 다 아는 노래, 즉 옛날 가요ㅠㅠ 위주로 나오고
광고도 적고 진행자 목소리도 조용하니 편안합니다.

아, 죽어도 기억이 안나던 노래는
피노키오의 다시 만난 너에게 였어요. 허무해라.
사랑과 우정사이가 한참 유행일 때, 그것보다 훨씬 더 좋아하던 노래였는데. ㅠㅠ

또 이렇게 하루하루 늙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