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세금 체납? 이제 와서 내는게 웃기지만 냈으니까 뭐

근데 딸 입시 관련 나오는 의혹들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돈 많고 능력있고 직업도 좋으면 뭐 딸 그렇게 키워도 돼요.

자기 딸 최고로 지원해서 명문대 보내겠다는데 누가 말립니까

근데 저렇게 살려면 그동안 그렇게 말하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조국 SNS 무지하게 많이 했는데 다 어떤 내용이었나요?

조국 같은 사람들 까는 내용 아니었나요?

누가 조국한테 서민처럼 살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조국은 입을 털었고 실제 생활은 그렇지 않았어요.

위선자입니다.

아무리 같은 편이라고 해도 왜 이런 사람을 쉴드 치는지 모르겠어요.

딸 관련 의혹이 쉴드칠 수 있는 수준인가요?

서울대 교수 조국 딸 조민이 아니라 치킨집 사장 김국 딸 김민이었으면 어땠을까요.

민주당에서는 이번에 밀리면 앞으로도 계속 밀려셔 배수의 진을 친다는데

잘못된 인사는 철회한 후 사과하고 다른 적합한 인물을 찾는게 순리 아닙니까?

정치를 신앙처럼 여기는 사람들 정말 싫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나라 최고 권력자인데 누가 누구를 지켜준다는 말입니까

문 대통령이 우리 국민과 지지자를 지켜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권력자에 대한 묻지마 지지가 얼마나 무모하고 위험한 일인지는 역사가 증명합니다.

이런말을 하면 엄청 욕을 먹어요.

알바-> 일베-> 적폐-> 작세 이렇게 욕먹다가 최근에는 토왜라는 말도 들었네요.

매월 당비 내면서 김병관한테 일주일에 한번꼴로 단체 문자 받는 민주당원인 제가 왜 토왜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조국이 장관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토왜인건지..

2000년대 중반에는 이러지 않았어요.

그때도 극성 노빠들이 있었지만

지금처럼 '문재인 욕하면 일베' 이런식으로 몰아가지는 않았어요

최소 밤새 키워를 뜨는 한이 있어도 일단 설득하려는 사람들이 많았죠.

문재인 정권이 실패한다면 그건 문재인을 교주로 모시는 극성 문빠들 때문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