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에서 1편 해 주는 거 보고 재밌어서

2편은 영화관서 봐야겠다고 생각했지욤.

2편도 나름 재밌기는 한데요,

하...........................뭔가 컨셉을 좀 잘못 잡은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자고로 이런 모험 영화는 속도감 있게 팍팍 치고 나가야 되는데

등장 인물 중 xx가......................답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성질 급한 한국사람들 혈압 오르게 하는 그런 캐릭터가 하나 있습니다. (실은 하나가 아니라...)

이게 영화 중후반까지 계속 지속돼요 ㅜㅜ

그래도 오랜만에 네뷸라 봐서 좋았네염 +ㅁ+ 매력이쒀~

영화관에 왔던 초중딩들은 잼나게 봤다고 하더군요(끝나고 나오면서  들은 말이 ㅋㅋ), 

의자를 발로 많이 차서 그렇지 생퀴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