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에 배가 고파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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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넣어놨던 어묵을 살짝 해동하여
에어프라이기에 돌리고 있습니다 ㅡ0ㅡ
과자도 좋지만 일단 좀 씹을 거리가 필요했어요.
늙어서 그런가 과자로는 배가 안 차네요 ㅋㅋㅋㅋㅋㅋ 헛배부른 느낌이랄까요.
점심 때 잠깐 나가서 보니
날 좀 풀렸다고 마스크 안 쓴 사람들 많더라고요.
특히 중고딩들....늬들은 안 걸려도 가족들이 걸릴 수 있잖니? ㅡㅡ+
면마스크 쓰고 나갔다가 떠 죽을 뻔 했네요.
평소에도 마스크를 쓰고 댕겼지만
코로나로 난리나기 전까진
마스크 쓰고 댕기다 갑갑하면 가끔 코 밑으로 내려 놨다가 다시 쓰고 그랬거든요.
아예 안 쓰면 콧물 줄줄 나고 재채기도 많이 나서요.
근데 요즘같은 때 저러면 안되잖아요.
최대한 얼굴에 꾹꾹 눌러서 밀착해서 쓰다보니 답답하네요.
면마스크는 숨 쉴 때마다 이게 입에 달라붙어서 좀 불편하기도 하고요.
부직포 마스크는 위생상태를 알 수 없는 중국산만 그나마 들어 오고 있고.
국산은 50매를 9만원에 파는 곳도 봤네요.
황사마스크도 좋지만 부직포도 좀 팔아줬으면 하지만 당분간 그럴 일은 없겠죠? ㅜㅜ
암튼, 마스크 잘 쓰고 다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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