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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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은 일과시간에 직장생활에 충실하기도 했고(과연?)
2017년 기아 우승 이후에 자연스레 야구에 관심이 줄어들어서
엠팍이고 베팍이고 자주 안들어오게 되더라구요.
상대적으로 게시물이 많이 올라오는 엠팍 불펜에서 담장글 정도는 종종 봐왔는데
베팍은 거의 잊고 살다가 1년에 몇번씩 들어와서 남아계시는 분들의 닉네임을 보며
혼자 반가워만 하다가 나가곤 합니다.
30대때 관심이 많았던 키워드가 정치인데 이번 정권이 집권해서 국정을 운영하는 모습을 보니
말 그대로 차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싶네요. 자한당 후속정당에게 표를 줄 일은 없겠지만
민주당쪽에도 한동안은 표를 안줄듯 합니다. 그렇다고 정의당을 비롯한 제3당도 영 마음에는 안들구요.
이번 정권을 보자면 할 일이 많은데 굳이 이 시점에 왜? 라는 생각이 드는 일들이 제법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다들 건강히 지내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애플누나는 어디갔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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