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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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이라 집에서 근무 중인데도,
집이 참 오래된 부실한지라 여기저기서 솔솔 들어오는 바람만으로도,
잠깐 커피사러 다녀오고 싶은데, 뭔가 참아야 할 그런 추위네요
2.5 단계 되면서 격일로 재택 중인데, 오늘따라 더욱더 한가하군요,
그래도 노트북은 켜고 계속 체크는 해야하는 상황이라, 오랜만에 들어와봅니다.
이 새로운 시대, 불편한 일들, 많은 걱정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잘 지내고 있으시죠?
전 최대한 조심조심하면서, 얼른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끝, 언젠가 끝이 있겠죠?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래저래 너무너무 고생하는 분들이 많아요. 얼른 지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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