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2차 접종 완료&바뻤던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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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새벽에 갑자기 큰어머니가 돌아갔다고 연락이 와서 김제로 내려갔다가 밤에 올라왔는데
화요일에 발인인데 화요일 오후 2시에 백신 2차 접종 예정이 되어 있는 상태이고
회사 일은 타이트하게 쭉쭉 있어서 월요일에 급한 업무 처리하고 화요일 당일에 백신 예약 시간
변경되는지 확인해보니 4시까지는 가능하다고 해서 4시로 변경 후에 어제 저녁에 내려가서
오늘 하관식까지 참석하고 점심 간단히 먹고 다시 와서 백신 맞고 집에 왔는데
아직까지는 오히려 1차보다 상태가 괜찮네요.(평균적으로 화이자는 2차가 1차보다 아프다고 해서 살짝 걱정을 -0-)
내일은 그냥 늘어지게 집에서 잠이나 자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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