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전거 타는 재미에 빠졌습니다. ㅎㅎ

집 앞에 있는 자전거 집에서 그냥 싼 하이브리드 하나 질러서 타고 다니는데 재미가 쏠쏠하네요.

오늘은 집근처(송파구 탄천)에서 오세훈 시장이 만든 강위에 떠 있는 건물 가지 갔다 왔네요. 

다 좋은데, 벌레가 너무 많아서 얼굴에 가리개를 하던지 뭔가 필요할 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장갑이랑 헬멧은 하나 장만을 해야겠더라고요.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아서 속도는 별로 못 내지만 그래도 사고나면 위험하니깐요,

근데 타고 나면 엉덩이 쪽이 너무 아픈데 원래 이런건지;;

 
P.S. 글쓴 김에 여자 심리에 대해 좀 궁금한게 있어서..
       소개팅해서 5번 만난 아가씨가 있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먼저 연락하는 적이 없네요. 
       이러면 여자쪽에서는 별로 관심없는 거 맞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