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민 교수 “김연아, 고소 취하도 쇼… 인격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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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moresports/breaking/view.html?cateid=1076&newsid=20120611175704212&p=sportsdonga
"고소를 취하한다는 것도 쇼예요. 내게 창피를 주고 인격 살인을 하겠다는 겁니다."
'김연아 교생실습 쇼'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가 이 발언으로 그를 고소한 김연아 측에 직격탄을 날렸다.
황상민 교수는 11일 채널A '박종진의 시사토크 쾌도난마'에 출연해 최근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황 교수는 "김연아 선수야 인터넷 검색어 되면 더 스타되고 몸값이 올라가겠지만, 교수는 연구에 도움되는 것도 없고 그냥 난감하다"라며 "고소 자체가 또다른 리얼리티 쇼다. 당하면 답이 없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학생이 자기 기분 나쁘게 했다고 교수를 고소하다니 요즘 대학 교육이 정말 엉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대한민국에서 김연아는 무조건 여신이고 우상숭배 해야되는 대상이냐? 쇼를 쇼라고 이야기하는게 왜 명예훼손인가?"라며 강도 높은 발언을 이어갔다.
또 "교생실습은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 같은 심정으로 간다. 선생님 쫄쫄 따라다니면서 '얘들아 같이 잘 지내자' 정도 이야기하다가 4주 후에 그 동안 배운 것에 대해 살짝 소개하는 것"이라며 "김연아는 첫날부터 많은 기자들 앞에서 마치 교생실습 끝난 양 강의를 했다. 이게 쇼 아닌가?"라고 말했다.
'김연아 교생실습 쇼'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가 이 발언으로 그를 고소한 김연아 측에 직격탄을 날렸다.
황상민 교수는 11일 채널A '박종진의 시사토크 쾌도난마'에 출연해 최근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황 교수는 "김연아 선수야 인터넷 검색어 되면 더 스타되고 몸값이 올라가겠지만, 교수는 연구에 도움되는 것도 없고 그냥 난감하다"라며 "고소 자체가 또다른 리얼리티 쇼다. 당하면 답이 없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학생이 자기 기분 나쁘게 했다고 교수를 고소하다니 요즘 대학 교육이 정말 엉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대한민국에서 김연아는 무조건 여신이고 우상숭배 해야되는 대상이냐? 쇼를 쇼라고 이야기하는게 왜 명예훼손인가?"라며 강도 높은 발언을 이어갔다.
또 "교생실습은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 같은 심정으로 간다. 선생님 쫄쫄 따라다니면서 '얘들아 같이 잘 지내자' 정도 이야기하다가 4주 후에 그 동안 배운 것에 대해 살짝 소개하는 것"이라며 "김연아는 첫날부터 많은 기자들 앞에서 마치 교생실습 끝난 양 강의를 했다. 이게 쇼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건 교수가 아니라 양아치네요.
남 비판할떈 쿨하다가 내가 실수해서 엮이면 끈적끈적해지면서 추잡해지는 종자들이 있죠.
그놈의 사과도 -내가 프로그램 하차했으면 그게 사과지 할복하란 말이냐- 인데 이걸 사과했다고 하다니;
또 -난 원래 다른 사람의 심리를 분석하는 사람이기에 사람들이 기분이 안좋을수 있다-로 김연아가 기분이 나쁠수 있는데 그게 내 직업이다 정도의 변명인데 이걸 사과라고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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