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나아갈 길은 웹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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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웹툰 시장을 제외하고는 만화 시장은 끝났다고 봐야하는 상황입니다.
기존에 오프라인 만화를 그리던 상당수 작가들도 웹툰으로 대거 이동했죠.
일단 만화가들의 먹고 살 길이 열린 것은 그나만 다행이겠지만 해결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웹툰 작가들 중에서 강풀같은 몇몇은 웹툰 연재로 충분히 돈을 법니다. 하지만 대다수는
간신히 생계만 유지하는 수준입니다.
다음웹툰에서는 그래도 유명한 편인 캐러멜&네온비 커플. 미친듯이 일해야 생계가 가능
저들보다 유명한 양영순도 한 작품만으로는 먹고 살기 힘든 실정
네이버웹툰에서 나이트런을 연재하는 작가가 1부를 끝내고 쓴 작가의 말..
독자들에게 생계를 위해서 책 사달라고 구걸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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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대다수가 생계만 유지하는 웹툰계에 과연 현재까지 만화를 그려오던 사람들 빼면 과연 얼마나 새로운 능력 있는
사람들이 진입할까요??
현재 한국의 웹툰은 만화의 미래가 아니라 만화의 시궁창같은 현실일 뿐인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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