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 별로 없는 남자애들중에 제일 부러운 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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퐈로 겨털 없는 남자애였긔.
고딩때 동창인데 저를 비롯한 여자애들 다 니 겨드랑이가 내 겨드랑이였어야 한다면서 미친듯이 부러워 했었긔.
근데 정작 본인은 그게 매우 콤플렉스였다는 게 함정.. 또르르......☆
암튼 민소매같은 건 절대 안입으려고 하고 평소에 팔 번쩍 들어올리는 것도 싫어하고
나름대로 되게 예민하더라고예 ㅋㅋㅋㅋㅋ
Hㅏ... 그래도 레알 겁내 뽀송뽀송한 훈겨였는데 오늘 털얘기 하다보니까 급생각났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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